플러터와 클라우드를 다룰 수 있으니 못할게 없어졌다. 아이디어가 막 떠오른다. flutter in openai app, unity in openai app, tossapi 활용한 결제 프로그램, ds/keras 교육용 시각화 프로그램, 가게 정보를 담고 있는 캐릭터 음성 챗봇, llm 다루는 기능을 묶은 파이썬 패키지, 인터넷 명함 서비스, 오픈소스 구조 시각화 프로그램....
이것들 중 여러개를 조금 진행했다.
여러 개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하다 보니, 완성에 어려움이 있고 하나의 퀄리티를 높이기 어려웠다.
뭔가 할 수 있는 게 생기면 무조건 해야 했었는데, 이제 그럴 때가 지났다.
중요하고 나에게 도움이 될 만한 것을 선별해서 진행해야 한다.
프로젝트의 퀄리티를 높이려면 팀원을 구해야 한다.
그런데 지금은 공부할 게 너무 많다. 다양한 시도와 빠른 실패를 해야 한다.
개발자 팀원을 구하기보다, 디자이너를 구하는 게 좋을 것 같다.
그러면 내 프로그램의 디자인은 당연히 좋아지고, 나에게 책임감도 생기고, 협업도 늘 것이다.